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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5.03.17 10:11 | 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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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청 전경 <사진=영광군>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3월 6일 농업 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 시범 사업 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선정된 단체 및 농가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지원하고,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새롭게 도입된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인 ‘보탬e’ 사용법을 비롯해 사업 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 요령, 사업별 세부 추진 계획 등을 안내했다.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4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58개소에서 진행된다. 총 90억 1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농업인 스마 트팜 자립 기반 구축 ▲모싯잎 송편 가공·품질 관리 지원 ▲드론용 비산 저감 AI 노즐·분무 장치 신기술 도입 등이 포함됐다. 또한 ▲벼 병해충 생력 방제 모판 관주 처리 ▲지역 적합 벼 신품종 실증 ▲블루베리 조기 재배 및 과수 당도 향상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된다. 영광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 기술의 확산을 촉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평가회를 열어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한 사업을 연차적 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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