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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복지현장상담소 운영···‘맞춤형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사입력 2025.03.13 17:02 |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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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대상 복지 상담 및 지원 연계 강화
    건강 체크까지 포함한 종합 복지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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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복지현장상담소 운영 <사진=영광군>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일 묘량면 장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복지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연계하고,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기초연금, 의료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개별적인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상담뿐만 아니라 건강상담과 혈압 측정을 병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 단순 복지 상담을 넘어, 전반적인 생활 복지를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속적인 현장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취약계층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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