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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가구 대상 맞춤형 개·보수···주거환경 개선 지원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2025년 주거급여 집수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 3월부터 144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태성)와 ‘2025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는 영광군이 10억 원을 투입하며, 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사 발주 및 감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득 기준에 따라 맞춤형 지원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소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택의 노후 상태와 수급자 가구 규모를 고려해 경보수(560만 원), 중보수(1,040만 원), 대보수(1,520만 원)로 차등 지원된다.
2016년부터 약 1,000가구 이상의 노후주택이 개·보수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144가구(경보수 72호, 중보수 30호, 대보수 12호)를 선정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도배·장판 교체, 창호·주방·욕실 개선, 지붕 개량 등이 포함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거급여 및 수선유지급여 관련 문의는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061-350-53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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