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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단념 청년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 제공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을 발굴하여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만18세~34세 청년으로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이다. 다만 영광군 청년 기본 조례의 청년 범위에 포함하는 영광군 거주 18세~45세 지역특화청년도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로 유형을 나누어 참여자의 구직준비도 검사 및 개별상담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단기 최대 50만원 ▲중기 최대 220만원 ▲장기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직단념 청년 등 구직의욕을 잃은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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