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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금년 11월부터 12월중순까지 군민의 행복한 쉼터이며 관광지인 염산면 두우리 백바위해수욕장주변 20ha 소나무림에 대하여 겨울철 고사현상을 막기 위해 나무주사 등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사업을 실시했다.
영광군 등 전남서남부 해안가 소나무는 조선시대부터 번성하기 시작하면서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이면 바다 풍경, 하얀 눈과 함께 어우러진 광경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고온과 가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동면기인 겨울에도 높은 기온 때문에 왕성한 생명활동을 통해 수분 부족으로 병충해에 대한 내성을 잃고 말라죽어가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연차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군에서는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사업을 실시하여 각종 소나무류 병해충을 초기단계부터 원천봉쇄 박멸함으로서 아름다운 해안가 산림자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광자원으로서 보존되도록 하였다.
이번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사업의 효과는 이외에도 봄철(5월) 송화가루를 통해 대규모 천일염생산지역인 우리군 소금이 명품이 되도록 일조하는 효과도 있다. 송화가루는 사람의 혈관에 탄력을 유지하여 혈액순환이 원활 하도록 하고 비타민c의 기능을 보강하여 항균 항암 작용을 하게하는 비타민p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중에는 홍농 가마미해수욕장과 칠곡리 해안가 소나무림 20ha에 대한 솔잎혹파리 방제사업도 실시하였는데 2018년도에도 계속해서 백수해안도로주변 및 해안선 소나무림 40ha에 대한 솔잎혹파리와 솔껍질깍지벌레 방제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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