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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환경실무원 등 재해예방 감소”를 위한 교육실시

기사입력 2017.12.20 17:07 |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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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및 복무자세 확립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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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지난 12월 19일 영광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동절기 대비, 재해예방 감소를 위한 환경실무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와 복무자세 확립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선재 환경산림과장은 참석자들에게 최근 인근에서 보름 새 두 명이나 작업 중 사망한 것과 관련“환경실무원들은 어두운 새벽에 작업하기 때문에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면서, “작업중에는 반드시 야간조끼와 보호구를 착용하고 청소차량을 움직일 때는 주변을 잘 살피며, 청소차량에 매달려 이동하는 사례가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개인들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고 하면서 안전사고 사례 유형별 대처 요령을 습득케하고, 가로변 청소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 요령․건강관리와 복무자세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17대의 청소차량과 46명의 환경실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재해예방 감소 대책 일환으로 정기 또는 수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산업안전 전문가를 초빙하여 환경실무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재해 교육 실시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등을 실시했고, 17대의 전 차량에 대하여 후방 감시카메라와 블랙박스를 설치해 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해소 하였으며, 차량 뒤 발판 등 불법부착물 부착금지 및 단속강화를 통한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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