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마면농민회가 주최하는‘2025년 정월대보름 영농발대식’이 지난 11일 농민회 회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주조장 광장에서 개최하였다.
풍물패 공연으로 막을 올린 발대식은 대회사, 격려사 등 기념식과 영농 준비를 다지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고사 등 다양한 행사로 농업인 간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신완성 농민회 회장은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며 “자연재해 없이 무탈한 한 해가 되어 행복한 농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새해 첫 보름달에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한 해 행복과 안녕이 달빛으로 내려와 을사년 대마면민 모두의 소망과 안녕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무와 짚을 이용해 5m 높이로 쌓은 '달집'에 주민들이 소원지를 걸고 달집을 태워 근심 걱정을 날려보내며, 좋은 복만 깃들기를 바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이정재’ 후보, 영광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박빙 승부”
- 2[단독] 영광군 산림조합, 논란 계속되나? 조합원 참사 희생 뒤로한 ‘단체 워크숍’
- 3[YG칼럼] 공부하지 않는 지방의회, ‘혼란’만 키운다
- 4군서면, 산불예방 ‘전남 山愛 감시원’ 위촉
- 5불갑면 번영회 제9·10대 회장단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 6영광 이우민, WBF 아시아 챔피언 1차 방어전 개최
- 7대마면 송죽1리 고광채 씨,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 8영광군의회, AI 방역 현장 점검…“선제 대응 강화”
- 9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열어
- 10장세일 영광군수, “에너지 기본소득 영광군이 앞장선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