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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세 지원연령 확대, 2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여성농어업인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1945. 1. 1.∼2005. 12. 31. 출생자) 여성농어업인으로, 지원연령이 기존 75세에서 80세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여성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사업자등록 또는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수혜자 △전전년도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어촌지역 여성농어업인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 20만원의 행복바우처 포인트가 본인 명의의 농협 채움카드로 지급된다.
행복바우처 포인트는 의료, 유흥, 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미용실, 서점,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 자격 검증 등 절차를 거쳐 오는 3월부터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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