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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도 따뜻한 한 끼” 도동 휴먼시아, 결식아동 위한 도시락 지원

기사입력 2025.02.03 12:34 | 조회수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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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와 복지재단 협력… 초등학생 대상 점심 도시락 제공
    지역사회 복지 강화, 입주민들 긍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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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도동휴먼시아 관리사무소가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LH 행복한 밥상’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방학 기간 동안 급식이 중단되는 학생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동휴먼시아 관리사무소는 지난해 하계 방학 기간에도 해당 사업을 운영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동계에도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8일부터 총 20회에 걸쳐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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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희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내 8개 단지가 선정돼 운영 중이며, 도동휴먼시아 역시 그중 하나로 포함됐다. ‘LH 행복한 밥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방학 기간 중 점심을 해결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입주민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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