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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발생 유지를 위해 방역태세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일 영광군 부군수(송광민)는 영광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상황을 점검하였다.
전국적으로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대설과 한파 등으로 소독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귀성객과 차량 이동이 많은 설을 맞아 빈틈없는 차단방역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영광군은 전국 일제소독의 날인 1. 24.(금)과 1. 31.(금)에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 등을 동원해 소독할 예정이며, 설 명절 차량 이동 증가에 대비해 가금농장 소독용 생석회 약 1,500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축산농가 및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홍보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 농장 내 병원체 유입 차단을 위한 외부인 출입통제 및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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