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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당초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던 봄철 산불 방지대책본부를 1월 24일로 앞당겨 조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과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치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을 선발 본청에 2개조 10명, 11개 읍‧면에 42명을 배치하여 각 마을을 순찰하며,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예방 및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 7곳(총 12대), 산불신고 단말기(GPS) 52대, 산불진화차량 12대,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 1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산불이 연중화 ‧ 대중화 되는 추세를 반영해 예년보다 빠르게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이며,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 최대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라며 산불 방지를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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