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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난 8일 영광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제1회 영광군 평생학습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은 사람의 가장 큰 기쁨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어린이 동아리부터 70~80대의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관내 평생학습 38개 단체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난타, 댄스, 판소리 공연 등 학습동아리들이 평소 틈틈이 익혔던 평생학습의 결과 발표 경연대회 및 성인문해교육(한글교실)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회로 구성 진행되어 함박눈이 내리는 겨울의 정취와 함께 학습의 즐거움을 나눴다.
또한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70~80대 어르신들로 구성된 영광읍‘시조합창동아리’가 최우수상을, 판소리·민요(마미숙 강사)동아리와 군서면 사물놀이 동아리가 우수상, 백수읍 라인댄스·우도농악 2개팀과 영광읍 더춤예술단(전통무용) 3개팀이 인기상을 차지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평생학습 축제는 남녀노소 모든 군민이 주인공이며, 군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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