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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음식 나누며 소통해 참여자 큰 호응
대마면(면장 전용운)은 지난 18일 독거 남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대마면 온기가득 남성요리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마면 온기가득 남성요리교실」은 2024년 대마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독거 남성이 따뜻한 집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요리법을 배우고 수업 후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김치찌개, 두부조림같은 간단한 국반찬에서 김장에 이르기까지 40여가지의 다양한 집밥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수업 후 만든 음식을 함께 먹으며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참여자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참여자 중 최고령의 90대 어르신 한분은 “종일 대화 할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요리도 배우고 젊은 친구들과도 알아가게 되면서 인생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만들어져 좋았다.”고 말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요리교실이 진행되는 동안 꾸준히 참여하신 참여자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요리교실을 매개로 앞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으로 삶에 활력을 유지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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