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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재료 기부로 겨울 준비 완료
지난 9일 연수식품(대표 장원서)에서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660만 원 상당의 새우젓(2kg) 200통과 멸치액젓(4.3kg) 200통을 영광군(군수 장세일)에 기탁하여 온기를 더했다.
연수식품은 군서면 농공단지에서 젓갈류와 반찬을 제조하는 업체로 10년 넘게 매년 김장철마다 지역의 돌봄 이웃을 위해 젓갈, 액젓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원서 대표는“매년 돌봄 이웃들을 챙겨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고물가로 유난히 힘든 올 겨울, 김장 비용 걱정 없이 맛있게 김치를 담가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매년 잊지 않고 젓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기탁하신 젓갈은 돌봄 이웃들이 걱정 없이 겨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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