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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흥종축영농조합법인 전성주 대표가 25일 군수실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원을 기부했다.
홍농읍 칠곡리에 위치한 태흥종축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1997년 설립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2022년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됐고, 현재 축사 9동과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운영중에 있다.
이번 기부 행사를 마친 후 전성주 대표는 “이번 기부금이 영광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주변 소외계층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영광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영광군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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