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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문화활동 및 소양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7.12.05 16:53 | 조회수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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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고 행복한 노후! 영광군과 함께-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5일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영광 예술의전당에서 문화활동 및 소양교육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문화활동 및 교육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했다. 트로트, 민요, 색소폰 연주 등의 천년의 빛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노은아 실버 활동 지도사를 초빙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100세 인생설계 교육, 사단법인 국제웃음치료 협회 박일서 광주지회장의 ‘웃음은 만병통치약’ 등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매우 열정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일상 속의 작은 부분에서나마 문화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와 교육의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시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참여해주셔서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자”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하여 9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노노케어,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봉사, 스쿨존 교통지원, 영유아 및 청소년 교육지원, CCTV 상시 관제, 주정차 질서계도 등 16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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