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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어머니봉사대와 함께 경로당과 소외계층에게 김치 전달
백수읍(읍장 오왕희)은 지난 19일 김장철을 맞아 백수읍 하사리 사등경로당에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담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백수읍 어머니봉사대(회장 이영임)와 백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왕희, 조 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어머니봉사대 회원, 한빛원자력본부 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55개소, 노인시설,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100여 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수읍 어머니봉사대 이영임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와 함께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왕희 백수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을 위해 애써주신 어머니봉사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가 추운겨울을 앞두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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