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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17편의 응모작 중 17편의 입장작품 선정
다문화가족의 인권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5회 대한민국 다문화 인권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한국문인협회영광지부(회장 고봉주) 주관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시행한 공모전에는, 시와 수필, 수기 등 총 417편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14일 전남문인협회와 영광문인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심사에서 응모작 중 17편의 입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베트남 출신 응웬티 응웻 씨가 자신의 경험을 담은 수기 작품을 내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100만 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인 한국문인협회장상에는 이령원 씨의 시 ”편견이라는 화살“이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5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는 데 어머니가 일본에서 온 아즈마소노코(한국명:박지순)로 수기에서 장려상을 받게 되어 모녀가 함께 수상하게 되는 등 총 17명의 입상자들에게 각 분야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17일 열리는 제2회 영광문학축전에서 하게 된다.
한편, 대한민국 다문화 인권문학상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문학 공모전으로, 차별과 편견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 삶의 애환을 승화시킨 문학작품을 모아 책자로 출판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인권 항상에 기여하고자 영광문인협회에서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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