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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기사입력 2024.11.18 15:48 |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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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가득한 살기좋은 대마면


    3.사진자료(제17회 대마면민의 날) (2).jpeg

    영광군 대마면의 제17회 대마면민의 날이 ‘행복 가득한 살기좋은 대마면’이란 주제로 지난 15일 대마초등학교 아람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대마면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원) 주최, 집행위원회(위원장 이상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세일 군수, 김강헌 군의장 및 군의원 등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재외면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마면 태청농악대의 농악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고, 숟가락 난타, 한춤, 라인댄스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기념식과 정귀형 님이 효행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체육행사에서는 부채춤, 대마초등학생들의 댄스챌린지로 식후공연과 함께 윷놀이, 터링, 투호, 고리던지기 등 민속놀이 뿐만 아니라, 대마노래교실, 글로리난타의 오프닝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종일관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이경원 추진위원장은 “모든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오늘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한층 더 힘차게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면민의날은 대마면민이 함께 모여 하나 되는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행복 가득한 활력 넘치는 대마면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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