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인 모두가 함께하는 만남과 화합의 대잔치

홍농읍(읍장 김관필)은 지난 9일 영광 테마식물원에서 읍민과 향우, 내외귀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홍농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수많은 홍농읍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홍농읍민의 날의 개최를 축하하였다.

이번 행사는 말 행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봉대농악대와 아리수난타 공연 등 신명나는 식전 공연을 펼쳤고, 이어서 기념식과 화합경기,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읍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몸소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한 주문곤 님에게는 효행상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박래언 님에게는 애향인 상을 수여하였으며, 지역 장학생 5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였다.

김관필 대회장(홍농읍장)은“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읍민 모두가 화합하고, 홍농읍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병선 추진위원장은“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추진위원회 및 기관사회단체장님께 감사드리며, 홍농읍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