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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홍농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는 영광군 소외된 이웃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기탁금 100만 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화숙 회장은 51명의 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이웃들의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해 영광곳간에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나눔·봉사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홍농읍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영광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홍농읍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김장나눔, 독거노인주거환경개선, 영정사진촬영, 이·미용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비롯하여 매달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까지 활발하게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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