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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자원봉사 활동 펼쳐
군서면(면장 임형표)에서는 지난 5일 진행된 「제18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에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대상 가구는 다자녀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으로 평상시 집 안·밖에 사용하지 않는 헌 옷과 정체 모를 물건 등이 정리되지 않고 어지럽혀져 있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호소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군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주축이 되어 하반기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 대회를 병행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영광소방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총 25여 명이 바쁜 일정에도 한마음으로 동참해 집 내·외부 청소 및 물건정리, 생활폐기물 수거,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보급과 가스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에 앞장섰다.
이화변 기동대장은 “이번 자원봉사 활동 참여로 수혜 대상자들에게 보다 나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언제든지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기동대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임형표 군서면장은 “현장 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여러분께 감사에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생활불편 제로화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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