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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과 영광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법규 위반 방지를 위해 영광읍 녹사리 지역에 첫 ‘후면 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차량의 뒷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는 후면 단속카메라를 통해 기존 단속에서 사각지대에 있었던 이륜차의 법규 위반 행위까지 포착할 수 있게 되었다.
후면 단속카메라는 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이륜차의 불법 주행, 신호 위반 등의 행위를 단속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영광경찰서는 이 카메라 설치로 인해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율이 높아지고, 지역 내 교통질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광경찰서는 후면 단속카메라의 설치 효과를 분석한 후 교통사고 감소가 입증될 경우, 추가 설치를 검토하여 관내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된 카메라는 10월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계도기간 동안 운전자들은 단속의 목적과 기능을 숙지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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