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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도서관, 10월 夜수다 인문학 강연 운영

기사입력 2024.11.01 14:41 |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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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속 음악의 장면들”정재윤 예술감독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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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10월 30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민을 대상으로 <夜수다 인문학>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정재윤 예술감독(아트앤랩 대표)을 초청하여 “문학 속 음악의 장면들”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인 정재윤 감독은 팟캐스트 <클래식 피크닉>을 진행 중이며, 도서 『시티 앤 더 클래식』을 편찬하는 등 작곡가, 작가, 강연자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재 <아트앤랩>의 대표와 예술감독을 맡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음악사 최고의 거장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리스트와 괴테, 톨스토이 등 위대한 문인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작품을 만드는 등 거장들의 문학과 음악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늘 강연을 통해 클래식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유익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다음 달 야수다 인문학(11월 27일)에서는 정여울 작가를 초빙하여 “여행의 쓸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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