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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영광군지부-농가주부모임 해룡중·고등학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2024.10.23 14:39 | 조회수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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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굣길 중·고교생에게 쌀 가공품 전달

    (사진자료) 등굣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 사진자료2.jpg

    농협중앙회영광군지부(지부장 조기영)는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회장 정혜숙)와 지난 23일 오전 해룡중·고등학교(영광읍 소재)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장 및 영광군의회 조일영 의원, 임영민 의원, 강필구 의원, 장영진 의원, 김한균 의원, 장기소 의원, 정선우 의원을 비롯하여 고광진 교육장, 문현미 교장(中), 권춘기 교장(高),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 서영광농협 강상호 조합장, 굴비골농협 김남철 조합장, 백수농협 조형근 조합장, 영광축협 김용출 조합장, 서영신 농업유통과장 등 쌀 소비문제에 공감한 영광 내 기관장 및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준 쌀 가공품 세트는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의 『쌀 소비촉진 홍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후원한 것으로 쌀국수, 식혜, 쌀 소비 홍보용 전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조기영 지부장은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은 건강을 위해 필수"라며, "아침밥 먹기는 쌀 소비와 건강 증진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정혜숙 회장은 "우리 농가주부모임은 『희망밥심! 밥이 보약이다!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아침밥 먹기의 긍정적인 효과가 우리 학생들에게도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영광군지부는 앞으로도 영광 쌀의 홍보, 아침밥 먹기 생활화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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