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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관내 16개 경로당 단체전 및 개인전 펼쳐
대마면(면장 전용운)에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장에서 지역민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마면 터링대회를 뜨거운 열기속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추수기와 겹친 농촌지역의 바쁜 일정속에서도 대마면 16개 경로당에서 64명이 참여한 단체전과 70명이 참여한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하였고, 각 각 1, 2, 3등에게 시상하였다.
한편 대마면에서는 지난 5월부터 10월 11일까지 21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별 4회씩 경로당 시니어 행복찾기 사업으로 터링을 보급한 바 있고, 다가오는 11월 15일 대마면민의 날에도 대마면 터링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태어나 처음으로 대회라는 것에 참여해본다. 다른 동네 사람들과 만나 웃으며 경기를 하니 너무 즐겁고 건강해진 기분이다’며 행복한 미소로 말씀하셨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대마면 경로당은 `터링`이 건강한 여가놀이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그동안 스포츠 활동에 제한적이던 어르신들께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소통사회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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