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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이기고 미륵당 꽃동산에 새하얀 구절초 만개
군서면(면장 임형표)은 지난 21일 가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꽃으로 알려진 구절초가 군서면 일원(마읍리 미륵당·보라리 도로변)에 만개했다고 밝혔다.
구절초는 군서면의 특색사업으로 2019년부터 100리 꽃길 조성과 미륵당 구절초 꽃동산 확대 및 북종산 등산로 구간에 식재하여 꾸준한 생육관리로 청정한 군서면의 이미지 고취와 주민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에 금년 4월 초에 미륵당 일대에 구절초 3만본과 문그로우를 추가로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동산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만개한 구절초는 금년에 찾아온 극심한 무더위로 인해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졌지만 구절초의 하얀 꽃잎과 진한 향기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한 치의 부족함 없는 자태로 순백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임형표 군서면장은 “새하얗게 피어난 구절초를 만끽하면서 일상에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힐링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절초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군서면만의 특색있는 주변경관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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