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통한 농업문제 해결
지난 10월 11일, 영광군(군수권한대행 김정섭)은 김행란 신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이 영광군을 방문해 영농현장을 둘러보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군농업기술센터의 현안과 관심 사항을 수렴하고,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도-시군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김행란 원장은 영광군청에서 부군수와 면담한 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의 공정육묘장을 둘러보고, 농업회사법인 모시올의 자동포장 설비를 확인했다. 모시올은 송편 간편식 개발을 통해 유통 경쟁력을 크게 강화해 왔으며 매년 미국, 프랑스 등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의 농산물 가공센터 구축을 위한 2025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동부 품종 개발, 상사화 품종 연구, 멸구류 드론 방제연구 등 지역 농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직접 해결책을 찾고, 농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영광군이 협력해 지역 농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