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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하 진보당 영광군수후보, 농업 관련 단체 지지 선언 “전국의 농민들이 절절한 마음으로 이석하 영광군수 당선을 염원”
기사입력 2024.10.11 09:50 | 조회수 152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쌀생산자회, 전국양파생산자회, 전국마늘생산자회, 전국사과생산회, 전국농업마이스터협회는 사전투표 하루 전 이석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는 ‘이석하 영광군수의 당선을 전국의 농민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이석하 후보의 당선은 기후위기와 농산물값 하락, 벼멸구 창궐과 폭우 피해에 멍든 농민의 가슴에 비추는 한줄기 햇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이석하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선두를 달린다는 소식은 영광군민의 마음이 전국의 농민들과 이심전심으로 통한 결과라며 영광군민의 위대한 선택이 한국농업과 지방정치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하 후보는 전남대학교를 뒤로 하고 청년 시절에 영광군에 내려와 30년 동안 농민운동과 지역운동에 헌신해 왔다.
마을 이장직을 수행하면서 농민수당을 최초로 설계해 120여개 시군으로 전파했으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조례, 벼 경영안정 자금 조성에 산파역할을 했다.
한편 이석하 후보는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른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추월해 선두로 치고올라 세간을 놀라게 했으며 최근 상승세로 보아 당선을 노려볼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10월 11일, 12일 사전투표가 영광군 11개 읍면에서 진행되며 투표 적극 참여 의향층이 많아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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