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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음식경연대회 영광군‘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4.10.07 15:12 | 조회수 429영광군이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음식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남도명인관, 시군 전시관, 경연대회(일반부), 남도 음식판매장터, 농·특산품 판매장터 등 5개 분야에 참여하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음식경연대회 일반부에서 김가람 대표(종가집 굴비정식)가 ‘고추장굴비를 품은 감태김밥’과 ‘오색빛깔 색동김밥’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가람 대표는 “영광군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광군의 대표 명인으로 최윤자(남도명인 1호, 남도음식명인 회장)가 모싯잎약과, 모싯잎 꽃송편, 굴비도시락 등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영광군의 전통 음식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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