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 쌀 소비 촉진 위한 건의문 채택
- 백수 모래미 해수욕장 공식 지정 및 규제 완화 필요성 강조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은 지난 10월 2일 영광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광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고, 백수 모래미 해수욕장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영광 쌀 소비 확대가 지역 농가의 경제 안정에 필수적이라며, 아침식사 지원 조례 제정, 쌀 사용 업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범 군민적인 소비 문화 확산 등을 주요 대책으로 촉구했다.

또한 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수 모래미 해수욕장의 공식 지정과 이를 통한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현재 모래미 해수욕장이 공식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지 않아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조례 개정과 규제 완화를 통해 이 지역의 관광 잠재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영광 쌀 소비 촉진과 모래미 해수욕장의 활성화는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의 중요한 열쇠”라며, 군과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