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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김가람 대표, 목포 국제 남도 음식 축제서 '목포시장상' 수상
기사입력 2024.10.03 10:16 | 조회수 266전통 음식의 현대적 재해석… 세계에 남도 음식의 아름다움 알려
'한국의 멋 설궁'과 '영광특산물 주식회사'의 김가람 대표가 최근 열린 '목포 국제 남도 음식 축제'에서 목포시장상을 수상하며 영광의 전통과 특산물을 널리 알렸다. 이번 수상은 '전라남도지사' 주관의 행사에서 이루어졌으며, 김 대표의 지역 전통 음식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K-푸드 열풍'이었다. 김가람 대표는 이에 맞추어 ‘영광愛 굴비 감태김밥’을 선보였으며, 영광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굴비와 청정 감태를 이용한 이 김밥은 많은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도 특유의 풍부한 맛과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을 담아낸 이 김밥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음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가람 대표는 전통 음식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The Beauty of Korea Seolgung'을 이끌고 있으며, 자연에서 얻은 건강한 재료로 치유의 음식을 만드는 데 매진해왔다. 또한 농부들과의 상생을 목표로 한 'Glory Market'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한국국제요리대회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여수 국제 남도 음식 축제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차례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목포 국제 남도 음식 축제는 남도 지역의 전통 음식을 널리 알리고 그 우수성을 전 세계에 선보이기 위해 열리는 권위 있는 행사로, 매년 수많은 요리 전문가와 전통 음식 애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서도 김가람 대표는 영광 특산물의 독특한 맛과 전통의 깊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가람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영광의 농부들, 지역 주민들, 그리고 저희와 함께 전통 음식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모든 분들에게 드리는 상입니다"라고 말하며, "전통 음식은 단순한 요리가 아닌, 우리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담은 소중한 유산입니다. 이러한 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며, 무엇보다 함께 성장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저는 앞으로도 우리의 땅에서 자란 재료와 농부들의 노력이 담긴 음식으로 사람들에게 치유와 행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영광의 특산물이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의 전통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분명히 했다.
이번 수상은 김가람 대표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영광의 특산물이 K-푸드 열풍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김 대표는 전통 음식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남도의 전통적인 맛이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통 문화의 보존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 전통 음식의 세계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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