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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후보가 이기면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

기사입력 2024.09.23 11:10 | 조회수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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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법사위원장, 20일 온종일 영광 곳곳 누비며 쌀농가 간담회 등 진행
    22일·24일·27일 세차례 방문, 23일 민주당 최고위 영광캠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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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서울 마포을· 4선) 국회 법사위원장이 20일 장세일 필승캠프를 전격 방문해, 온종일 영광 곳곳을 누비며 장세일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염산면 주민자치회 방문을 시작으로 군서면 경로당 등을 찾아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물리치고, 민주당 정권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위해 장세일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이어 불갑면 쌀 농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정 위원장은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국내 쌀 재배면적 감축에만 나서고 있는 정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오후에는 터미널 시장과 상가로 발걸음을 옮겨 장 후보의 지지 호소를 이어나갔다. 정 위원장은 "전국에서 영광을 주목하고 있어 장세일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면서 "영광의 자부심으로 강한 추진력을 갖춘 군수가 누구겠냐며 장세일 후보가 이기면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오는 23일 10시 영광에서 열리는 최고위원 회의를 통해 쌀값 안정 등을 논의를 할 계획이며 지역 농축수산 조합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정 위원장은 오는 24일까지 영광과 서울을 오고 가며 장세일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영광 일정은 22일, 24일과 27일이다.

    한편, 정 위원장의 이번 영광 일정은 지난 10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 공장에 출연해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서고 있는 장세일 후보를 돕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정 위원장은 "나는 민주당 당원이다"라면서 "그러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다만 페어플레이해야 하고, 상대방 비방하지 말고 우리가 할 정책과 장점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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