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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수 만든 명절음식 전달

기사입력 2024.09.19 11:07 | 조회수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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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맞아 사랑의 온기 나눔 실천에 앞장서

    4.사진자료(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음식 나눔) (2).jpg

    영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만철, 강대홍)는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홀로 사는 세 분의 어르신께 정성껏 준비한 명절음식 4종(나물무침, 모둠전, 과일, 송편 등)을 전달했다.

    이날 영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 마음과 정성을 가득 담아 음식을 만들고, 전달까지 함께 해 따뜻한 사랑의 온기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석명절도 평일과 별반 다르지 않게 보낼 텐데 이렇게 정성들여 만든 명절음식을 맛볼 수 있게 해주고 살뜰히 챙겨주어 고맙고, 이 고마움을 어떻게 갚아야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만철 영광읍장은 “추석을 맞아 손수 만든 명절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음식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과 1:1 결연을 맺어 직접 만든 명절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정을 나누는 영광군의 대표적인 복지동행 테마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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