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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생활개선회 회원 8명은 관내 33개소의 승강장을 3개조로 나누어 추석맞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생활개선회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깨끗한 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내외부에 쓰레기와 벽면에 부착된 스티커 등을 제거하고, 세척 분무기로 벽면에 겹겹이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 하였다.
이복남 생활개선회장은 “평소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이번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쾌적한 이미지로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훈경 묘량면장은 “오늘 실시한 대청소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승강장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버스승강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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