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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행 테마사업을 통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군서면(면장 임형표)에서는 지난 9일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형편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정성껏 준비한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이웃사랑과 온기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이번 명절음식 전달은 2021년부터 이어진 복지동행 테마사업의 일환으로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렵게 홀로 사는 어르신이 1:1 결연을 맺어 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정겨운 시간으로 뜻깊게 추진됐다.
음식을 전달 받은 만금리에 백00 어르신은 “이번 명절은 자식도 바쁘다며 고향에 못 온다고 해서 마음이 많이 적적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신경 써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형표 군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명절음식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삶을 유지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서면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동행 테마사업)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연 2회(설·추석)명절음식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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