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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염산면 만들기
염산면(면장 김의용)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 대청소가 진행했다.
이번 청소 작업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염산면 관내 버스 정류장 58개소에 실시했으며,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옥)와 생활개선회(회장 송옥자)의 회원들이 참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청소 활동은 오전 일찍 시작되어 쓰레기 수거, 버스 정류장 주변 환경 정리, 불법으로 부착된 광고물 등을 제거하는 작업 등이 실시 되었다.
청소에 참여한 한 회원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의용 염산면장은 "추석 연휴 동안 면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면민들도 이용 후 쓰레기 분리배출 등 기본적인 질서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염산면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대중교통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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