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조일영 부의장,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 '철회'… "민주당 잔류 결정”
기사입력 2024.09.03 15:58 | 조회수 3,184 조국혁신당으로 군수 출마 결심 반나절만에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 조국혁신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던 조일영 영광군의회 부의장이 출마를 포기했다. 조 부의장은 3일 출마 선언을 한 지 반나절 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며 지역 정가에 혼란을 초래했다.
조 부의장은 출마 철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둔 지역 정치권에서는 조 부의장의 갑작스러운 출마와 결정 번복이 가져온 혼란과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일영 부의장은 "조국혁신당으로 출마를 결심하고 서울에 접수하러 가는 도중, 가족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출마를 포기하게 됐다"며 "선거보다 가정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혼선을 드려 죄송하지만, 가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2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3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42026 영광군의원·도의원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관심 모은 후보는?
- 5영광군민 1인당 50만 원 ‘전남형 기본소득’ 내달 지급
- 6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7재경홍농읍향우회 40주년 기념식 개최… 김관필 전 읍장에 감사패
- 8영광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정…“군민 체감 중심 심사”
- 9고려건설(주) 조영민 대표, 100만 원 상당 나눔냉장고 물품 기탁
- 10백수새마을금고, 나눔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 식료품 기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