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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지사배 에어로빅스체조 대회 수상

기사입력 2017.11.21 14:46 | 조회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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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체조협회(회장 박선옥)가 지난 18일 강진 군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전라남도지사배 에어로빅스체조 경연 대회에서 4개팀(글로리 실버 · 시니어 라틴댄스팀, 글로리 초등 · 중년부 댄스팀)이 참가하여 시니어 1위, 실버·초등·중년부 각 2위, 최고령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건강체조 및 에어로빅스, 댄스체조,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 기구체조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선수, 임원 등 45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과 기술을 선보이며, 참가자들 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전라남도지사배 에어로빅스체조 경연 대회는 전라도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하고 에어로빅스체조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며, 각 지역·클럽 간 화합과 소통 및 우호증진은 물론 보는 체육에서 스스로 참여하는 체육 종목으로 유도하여 다양한 발표기회를 부여하고, 새로운 체조의 개발과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최고령자상을 수상한 대마면 임한규 회원(83세)은 “생활체육의 한 분야인 댄스체조 종목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으며, 경쾌한 음악과 함께함으로써 신체단련을 통한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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