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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경로당,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활기찬 공간으로 변모

기사입력 2024.08.28 13:48 | 조회수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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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면 경로당 프로그램 다양화

    대마면 경로당,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활기찬 공간으로 변모 사진 2.jpg

    대마면(면장 전용운)에서는 초고령 사회가 되고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마면의 특성에 맞는 경로당으로 전환하기 위해 터링, 아로마마사지, 숟가락 난타, 웃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아닌 복지, 문화·여가 프로그램 다양화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터링’프로그램은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터링 프로그램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이렇게나 재미나게 해준 일은 처음이구만, 맛만 보이지 말고 계속 오드라고”라며 이구동성으로 만족도를 드러냈다.

    한편‘터링’은 볼링과 컬링의 경기 방식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된 펀(fun) 스포츠의 일종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력 향상을 돕고 단체 활동으로 사회성 증진에도 매우 효과적인 운동 종목이다. 대마면은 터링 보급을 위해 대마면복지회관에‘터링’운동 기구를 설치하였고, 2024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와 대마면민의 날에 대마면 터링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용운 대마면장은“이번 프로그램이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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