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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11일 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와 “2024 생활체육 전국펜싱대회”가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알렸다.
파리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펜싱대회는 2024, 2025년 시즌 국가대표선수 선발을 위해 올림픽에 나섰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대회를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져 최근 펜싱 종목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올림픽 펜싱에서 드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에 고무된 듯 2,500여 명 출전선수들의 열정과 패기가 한낮의 불볕더위도 무색할 만큼 타올라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속출했고, 보는 이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해주었다.
대회 주요장면으로는 파리올림픽 펜싱 단체전 금메달을 함께 이룬 이른바 “뉴펜져스” 오상욱ㆍ구본길ㆍ도경동ㆍ박상원 선수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4강전에 나란히 진출하는 진풍경을 선보였으며, 도경동ㆍ박상원 선수의 결승 접전 끝에 도경동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자 사브르에서는 파리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서울시청 소속의 전하영 선수가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휩쓸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올림픽에서의 성과 덕분에 펜싱대회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은 했었으나, 막상 대회를 개최하고 보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관심으로 대회장이 항상 북적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많은 방문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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