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저류지(배수로) 염도측정기 설치로 염해피해 예방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배수갑문 이물질 걸림과 수문고장으로 인한 해수유입 및 지속적인 가뭄 등으로 저류지(배수로) 농업용수 염도 상승에 따른 농작물 염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염도측정센서를 염산면 봉남리와 축동리 내 4개소에 사업비 90백만원을 투입하여 설치하였다.
이번 조치는 2023년도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염산면 축동리 791번지 저류지(배수로)의 염도가 상승한 농업용수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여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 신규시책이다.
영광군은 바다와 인접하고 간척지가 많아 가뭄시에는 농업용수 공급이 특히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따라 군에서는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농업기반시설 구축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뭄시에는 간척지 저류지(배수로) 등 농업용수를 이용할 때는 염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필요할 경우 군 또는 농어촌공사 영광지사에 연락해주면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