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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생산자와 판매자 상생협력을 위한 ‘물류기자재 전달’ 참석

기사입력 2024.08.09 15:08 | 조회수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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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담양농협 전달식
    도매시장 법인들 농산물 산지 생산출하 농업인에 직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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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개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8일 담양 농협에서 개최된 생산자와 판매자 상생협력을 위한 물류기자재 전달에 참석하여 참석자를 격려하는 한편 상생협력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및 농협가락공판장이 뜻을 모아 10억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정학수 이사장)에 출연한 공익사업으로, 지난 6월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서 공모를 통해 최근 총 25개 산지 생산․출하조직을 선정하여 전동지게차, 팰릿, 플라스틱 상자, 옥타곤 박스, 친환경 영양제, 생산․출하시설 개보수비 등 총 5억원 규모의 물류기자재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개호 의원은 이날 격려사에서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를 담당하는 도매시장 법인들이 기금을 조성하여 생산자와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농민들의 생산활동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산자와 판매자의 좋은 협력 모델”이라며 “정책적인 뒷받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 조합으로 선정된 담양농협 김범진 조합장은 “물류기자재 지원사업에 담양농협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지원받은 딸기영양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일조량 부족과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힘든 관내 딸기 농가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의 공익사업에 깊이 감사하고, 특히, 더 많은 지역의 출하․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금번 물류기자재 지원사업은 최근 반복되는 폭염․폭우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생산․출하자들에게 산지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출하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이개호 의원을 비롯해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및 농협가락공판장 대표 5인(서울청과 권장희대표이사, 중앙청과 이원석대표이사, 동화청과 홍성호대표이사, 대아청과 박준홍상무이사, 홍종호장장),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 김주양 상무, 담양농협 김범진 조합장,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이사장,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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