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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 경로당, 복지회관 등 391개소 운영
영광군은 연일 폭염으로 인한 체감온도가 33℃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체계 시스템을 가동하였다.
군은 온열질환으로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전략 계획과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유관기관과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들의 폭염 대처능력 향상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철 폭염과 대기 중 높은 습도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시설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 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발 빠른 대처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낮 동안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복지회관에서 시원하게 지내기를 실천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하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장마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을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익혀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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