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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맛의 고장, 또 찾고 싶은 영광” 으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4일 영광실내수영장 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금년 9월에 신청을 받아 음식문화 개선, 위생, 서비스, 맛, 정책 참여 기여도 등 현지조사를 토대로 군 외식업 지부 음식문화 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 상수도 요금 감면 · 쓰레기 규격봉투 지원, 각종 행사시 이용 권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모범업소의 현지 평가 시 잘 된 점과 지적사항에 대해 알려주며, 잘 된 사례와 개선해야 할 점을 서로 공유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 대비하여 많은 업소가 신청할 수 있도록 모범업소가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모범음식점 업주 일동은 “즐거운 맛의 고장, 또 찾고 싶은 영광의 이미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 라며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등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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