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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버스’활용으로 더욱 흥미롭게
영광군이 지난 6월 27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지니버스’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 영광군에서는 올해 첫 시범 교육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백수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과 법성포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청 종합민원실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직접 방문하여 이론과 메타버스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고 가상 세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든 후 각종 건물과 도로 건설 및 주소정보시설물을 설치하고 직접 도로명을 지어보는 등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 도로명주소를 쉽고 흥미롭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된것같다” 며 “올해 시범교육을 통해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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