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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가마미해수욕장 100주년 개장에 맞춰 쓰레기 수거
홍농읍 사회단체협의회는 올해 100주년을 맞은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마미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홍농읍 번영회 등 지역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해수욕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함과 더불어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분리수거 등을 홍보했다.
가마미해수욕장은 1㎞ 정도로 반달 모양의 드넓은 백사장과 해안을 따라 펼쳐진 2,000여 그루의 울창한 소나무 숲 등 매력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호남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힌다.
김병선 번영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가마미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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