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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 기부’동참
지난 4일 군남면 포천리 출신으로 군남초등학교(57회)와 군남중학교(35회)를 거쳐 전문 의료인의 길을 걷고 있는 박종희 모세정형외과 원장과 배우자인 삼성 산부인과의원 김지영 원장 부부가 영광군에 각각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
2023년 4월에도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는 박종희 원장은 현재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무릎관절・인공관절・통증 클리닉분야의 전문병원 모세정형외과를 운영하고 있고, 배우자인 김지영 원장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여성의 건강 라이프를 추구하는 여성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뿐만 아니라 항상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종희 원장은 “작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하여 나의 고향 영광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다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며, 영광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영광사랑기부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고향 영광을 잊지 않고 2년 연속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박종희 원장 부부에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금은 영광 군민모두가 공감하고 필요한 사업에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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