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는 가운데,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단풍의 붉은빛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는 전남 영광의 불갑사를 소개한다.
불갑면 모악리 일원에 위치한 불갑사는 법성포를 통해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 승려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져 있다. 불갑사 입구부터 불갑사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를 따라 여유롭게 걷다 보면 지나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다.
불갑사를 들렀다 영광 산림박물관과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불갑사 관광지구 내에 위치한 ‘영광 산림박물관’은 숲의 고유한 역할과 영광지역 산림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의 전시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머물고 싶은 자연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변에 인공폭포, 전망대, 산책로, 공원 등이 있어 휴식과 여가선용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불갑산 자락을 온통 붉게 물들인 단풍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러 영광으로 나들이 떠나보시길 바란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