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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복숭아 홍콩 첫 수출 쾌거

기사입력 2024.06.28 15:49 | 조회수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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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복숭아 시설재배 홍콩 첫 수출 상차식

    농업기술센터-영광군 복숭아 시설재배 홍콩 첫수출 상차식 사진.jpg

    영광군(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부군수)은 지난 6월 27일 황도(조단장) 복숭아를 공동 선별하여 홍콩으로 수출하는 상차식을 염산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에서 육성중인 기후변화대응 과수 시설재배 복숭아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자리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및 영광군 관계자, 신성과수영농조합법인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고품질 복숭아 생산은 차별화된 기술지도와 해외 수출을 위한 많은 관계자 및 생산자의 노력이 결합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영광군 복숭아 시설재배는 천연 갯벌과 천일염 생산 지역으로 미네랄 함량이 높고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해풍복숭아의 수출물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출로 영광군의 농산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광군 복숭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농업발전과 함께 농가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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